2007년 [한국의 잠자리]에 미기록종으로 보고 된 종이며, 해안가의 개방형 습지에 주로 서식하는 종으로 주 서식지는 서남아시아 일대와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서식을 하며, 멀리는 터키 등 유럽에 다수 분포하는 종이다.
2004년 8월 12일 경남 거제도에서 한국잠자리연구 회원인 변영호 교사에 의하여 처음으로 수컷1개체가 채집되었으며, 2005년 11월 12일 인천시 영종도에서 역시 연구회 회원인 성기수가 암컷을 관찰하고 촬영하였다. 이후 동해의 망상과 서해의 소래포구등 해변의 습지주위에서 간혹 관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77년에 최초로 발견되어 비래종으로 분류되어 오다가 1998년 열도의 남부지역에서 우화하는 개체를 발견 후 정착종으로 보고 된 종이다.
과 명 : 잠자리과 (Family LIBELLULIDAE,1840)
속 명 : 좀잠자리속 (Genus Sympetrum Newman,1833)
학 명 : Sympetrum fonscolombii Selys,1840
국 명 : 두점배좀잠자리 (新稱)
발견시기 : 2004.08.21,22 경남 거제시 칠천도 수컷 1개체 ( 변 영 호 )
           2005.11.12. 인천시 영종도 암컷 1개체 사진촬영 ( 성 기 수 )
크 기 : 전체 37mm 배 길이 : 00mm 뒷날개 : 00mm

채 집 자 : 변 영 호
채 집 개 체 : 수컷 1
형 태 : 암수 모두 날개의 기부가 연한 황색이다. 제1측봉선의 경우 옆가슴의 가운데까지 가늘게 뻗어 있으며 제2측봉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다.
두 측봉선 사이에는 작은 원형무늬의 기문이 뚜렷하며, 수컷의 경우 배의 8,9마디 윗면과 측면에 흑색의 반점이 있어 두점배좀잠자리로 명명 하였다.
암컷은 배마디 윗면에만 두 점 무늬가 있으며 측면은 대부분 흑색의 긴 무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