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분포하는 잠자리중 제일 큰 대형종이며,계곡이나 구릉지의 작은 하천에 서식을 하며 유충은 약 3년을 성장하여 우화를 한다.
유충의 서식처를 조사해보면 아주 고운모래나 진흙에 가까운 퇴적토가 쌓인곳에서 생활을 하는데 먹이로는 작은 물벌레를 섭취한다.
아주 작은 개울이지만 유충이 월동하기에 완전히 얼지 않아야 하며 다년동안 성장할 수 있는 먹이가 함께 있어야 함으로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를 하며 2004년 6월에는 서울의 청계산에서도 탈피각 5개체를 발견하였다.
머리의 좌우의 겹눈이 서로 붙어있는 특징이 있으며,암컷의 경우 10cm정도로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