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rois(1921)가 신종으로 처음 기록하였다.
동남아시아등 적도부근이 주된 서식처이며, 된장잠자리처럼 저온에 약하여 월동하지 못하기에 비래종으로 분류된다. 
2006년과 2007년 제주도의 겨울 유충조사에서 관찰되지 않았으나 2006년8월 동일장소에서 유충 및 우화개체가 관찰되어 국내에는 비래2세대까지 관찰된다
그러나 비행력은 강대하여 중부 및 일본의 북해도까지 관찰기록이 있다.
제주대학 표본실에 표본이 있으며 이곳의 홈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초록고기님의 사진이 대구시 북구에서 관찰한 사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