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타나 여름이 되기전에 사라지는 종으로 숲이 우거진 연못등지에 서식한다.
그러나 일부 높은산지나 그늘진곳에서 우화하는 종은 9월까지 관찰이 되고 있다.
옆가슴에 두줄의 검은측봉선이 있어 왕잠자리와 쉽게 구별된다.
교미를 끝낸 후 암컷은 혼자서 물 밖으로 나온 수생 식물의 줄기 조직내에 알을 낳는다.
종의 대부분은 여름이 오기전에 산란을 하여 가을까지 종령유충으로 성장을 한 후 월동을 하여 봄에 우화하는 1년1화의 대표적인 종이다.
유충은 야산의 연못등지에 살며 왕잠자리와 비슷하나 아랫입술의 작은집게이빨의 모양으로 구별을 하는데 왕잠자리는 직각형, 먹줄왕잠자리는 송곳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