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의 서식처

메뚜기가 사는 환경은 반지중성 굴, 빛이 들어오지 않는 동굴에서부터 높은 나무 위, 그리고 사막, 프레이리, 사반나에서 빽빽한 우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육상 서식처가 활용되며 반수서 형태는 드물다. 대부분의 메뚜기류와 귀뚜라미류는 지상성 또는 반지중성으로 바닥 생활에 적응하였고, 땅강아지는 굴을 파는 지중성으로 진화하였다. 여치류의 대다수는 식물 위에 주로 사는 수상성이며 꼽등이류는 환경변화가 적고 습한 동굴성이거나 인가 주변에 사는 가주성이다. 한편 반수서성인 모메뚜기와 좁쌀메뚜기류는 항상 물과 가까이 발견되며 위급하면 물로 뛰어들어 도망가거나 한참동안 잠수도 가능하다. 바닷가, 강변, 섬, 사막, 고산 지대 등의 환경에는 오랜 시간 적응해온 특수한 그룹의 메뚜기들이 살고 있다.
 

[동굴]

[농경지]

[고산 풀밭]

[섬]

[바닷가 풀밭]

[암벽 계곡]

[시민 공원]

[강변 모래밭]

[강변 자갈밭]

[연못 물가]

[산길가 흙벼랑]

[야산 무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