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메뚜기 [=벼룩메뚜기]
Xya japonica (de Haan 1842)

 

몸길이는 약 4-5 ㎜로 매우 작고 흑색이다. 머리는 둥글고 눈은 잘 발달한다. 더듬이는 염주상이다. 앞가슴등판은 둥글고 후연은 볼록하여 땅강아지와 비슷하다. 앞다리도 다소 확장하여 땅파기에 적합하다. 후퇴절은 매우 크게 잘 발달하며 발목마디는 길고 가동적인 돌기로 되거나 흔적적이다. 성충은 항상 날개가 있다. 앞가슴등판 아래 가장자리와 후퇴절 등면 중간에 작게 빛나는 흰색 무늬가 있다. 주로 물가 근처의 땅이나 젖은 진흙, 습지에서 발견되며 때로는 땅을 깊숙히 파고 집을 만들거나 그 속에서 동면한다. 헤엄에도 능숙하며 물가에서 조류같은 식물질을 먹는다. 성충으로 월동하며 이른 봄부터 연중 흔히 볼 수 있다. 물에 떨어지면 헤엄도 잘 친다. 일본, 대만에도 분포한다.

 


성충 (Adult)


굴 (Trail)


굴 (Trail)


서식처 (Habitat)

 

Original description:
Gryllus (Xya) japonicus de Haan 1842 Bijdrag. Kennis Orthop.: 238.

Tibiis posticis fuscescentibus, lamellis biseriatis 4; femoribus posticis nitidis piceis parte interiore et carina superiore punctis duobus fuscis; femoribus anticis pedibusque mediis nigris; tibiis anticis fuscis; capite nigro; pronoto cupreo; elytris nigris; alis elytra parum excedentibus, abdomine brevioribus.

Long. corp. 2½'''. Japonia.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