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벌레목
몸은 길고 원통형으로 나뭇가지나 잎사귀를 닮았다. 더듬이는 단순한
실모양이다. 날개는 완전히 없는 경우와 짧게 발달하는 경우가 있다. 알은 식물의
씨앗 형태이며 낱개로 드문드문 흩어뜨려 산란한다. 많은 종이 단성생식을 하며 암컷만으로
개체군이 유지되지만 드물게 수컷이 나온다. 다리는 곧잘 재생하며 스스로 위급시에
자절한다. 대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드물게 땅이나 낮은 풀밭에서 산다. 모든
종이 근본적으로 초식성이며 야행성이다. 특히 많은 종류의 식물질을 의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2,500종 이상이 기록되었으며
한국에는 3과 5종이 알려졌다.
대벌레과
긴수염대벌레과
날개대벌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