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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우화한 밀잠자리 암컷입니다...
처음 보았을 때 앞날개가 서로 붙은 상태로 성숙해 가고 있었습니다.
저 상태로 하루만 지나면 날개맥은 성숙한 상태가되어 저 잠자리는 날개를
사용할 수 없게 되겠지요..
사진은 제가 날개를 서로 분리하여 최대한 펴준 상태입니다..
그러나 곧게 펴진 곳은 거의 건조가 다되어 아마도 날개짓을 하여도 온전한
비행이 않되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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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위에도 저러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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