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찰기 vol.67 - 왕잠자리과 (Aeshna constricta) & Blue-Jay 비행샷
거진 역광이라 매우 아쉬웠던 사진입니다만, 매번 올리던 녀석이 아닌 다른 별박이의 비행샷이라 창고에서 찾아 올려봅니다. ^^
이곳에 서식하는 매우 아름다운 푸른색과 잘생긴 얼굴을 가진 녀석입니다. 이름이 Blue-Jay 입니다.
정말 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잘 들 지내시는지...^^
한참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조용히 지내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고, 이것저것 제 주변이 분주하기도 하고....
요새는 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새 비행샷을 연마중입니다.
올해시즌에 잠자리 비행샷을 잘 찍기위한 연습으로 시작했는데...
새로운 매력이 있는듯 하네요. ㅋㅋ ^^
한장 올려봅니다. ^^
와~~ 정말 멋집니다 ... 잠자리 증말 코앞에서 담은거네요.. 허허~
완전 성택이 왕뽐뿌용 사진이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몇미리루 담으신건지 새사진은... 겨울이라 새사진좀 담아보려다..
한 오백미리는 되어야 ㅠ.ㅜ 좀 허락할꺼 같네요 한국새들은 어찌나 까칠한지
4
2008-01-16 23:32:22
둘다 모두 105mm 로 담은것입니다.
저 블루제이는 땅콩으로 유인하고 숨어서 날아오는 녀석을 찍은....^^;;
여러번 시도에 겨우 몇장 건졌습니다. ^^
5
2008-01-17 00:50:29
크헉... 새를 105미리로 담다니요~~~~
역시 예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봅니다~~~~~
오랫만에 등장을 이렇게 화려하게 하시다니~~~~~~ 넘 멋져요~~
6
2008-01-17 09:50:52
^^;; 예술 씩이나......그냥 연마중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7
2008-01-17 17:56:22
가끔씩 올라오는 겨울사진들이 작품~~이네요. 인내심이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그냥 노력없이 보기에는 뭔가 허전한... 댓가를 좀 지불해야 하지 않을지... 자사님 고려 하심이 어떨까요. 캐나다는 좀~~ 멀게 느껴지는 군요. 그나 저나 공부는 언제 끝나시나...
8
2008-01-18 12:51:58
멋지구리하군요 ^-^ 공중부양 새사진은 모르겠지만..가까이 있는 새사진은 찍기 쉽겠던데요..깊은산속에서는 웅크리고 휘파람으로 비슷하게 새소리내주면 녀석들 시간이 지나면 경계심을 풀고 휘파람 부는 쪽으로 다가와서 신기한듯 쳐다보더군요..^^ 잠자리사진이 더 어려울것 같아요 ^^
9
2008-01-20 02:04:42
오늘 보았습니다. 우와 죽이네요. 너무 멋지네요. 그런데 이런것 어떻게 찍노 허참..^^* 새해에는 더 멋진 사진을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ㅋㅋ
